2013년 12월 4일 수요일

“지식보다 사랑을, 순간보다 미래를”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청년정신을 가지라~~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증회)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위한 ‘2013 예비청년 모임’이 분당 새예루살렘 성전에서 열렸다. 11월 10일(영호남, 충청, 강원 지역)과 17일(서울, 인천, 경기 지역),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 이 행사에는 총 2200여 명의 고3 학생들이 참여해 지친 심신을 충전했다.


어머니께서는 수능 및 취업 준비로 고생한 고3 학생들을 격려하시고 “’주의 권능의 날,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할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시 110:3)이 여러분이다. 다니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다윗 등 세상을 놀라게 할 큰 믿음을 가졌던 성경의 인물도 청년”이라며 예비 청년들에게 예언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셨다. 또한 “더 나은 삶을 위해 학식이 필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배운 지식, 타인을 배려하고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임을 강조하시고,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인 청년의 때에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최고의 사랑을 실천해 별과 같이 빛나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라고 축복하셨다(전 12:1, 전 3:1, 사 60, 단 12:3).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영원한 미래를 약속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순간의 일락과 목표를 바라보기보다 더 큰 목표와 미래를 추구해서, 세상에 모범과 귀감이 되는 멋진 삶을 구현하자”고 권고하고 이날 모임을 통해 고3 학생들이 새로운 세계에 대한 비전을 세우길 바랐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증회)


이어 특별 강연이 열렸다. 이혜경 교수, 권혁진 교수, 김옥현 교수, 페루 우아초의 산체스 카리온 국립대학 카를로스 교수가 자신의 전공 분야와 접목한 주제로, 진로 선택이나 대학 및 사회생활과 믿음 생활의 병행 등 여러 문제로 고심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강의했다.


특별 강연 후, 어머니께서는 “진로 문제로 가장 불안할 때이지만 어떠한 미래가 주어지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이끌어주시니 결코 절망하지 말라”고 학생들을 다시 격려하시며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다. 예비 청년들이 앞으로 가게 될 대학, 직장, 군대 등지에서 선한 행실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자”고 힘과 용기를 주셨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증회)


모임을 마친 학생들의 표정은 더없이 밝았다. 부산에서 온 신선영 양은 “수능 본다고 지쳤던 마음이 싹 사라져서 눈물이 날 정도로 좋다”고 기뻐했고, 수원에서 온 김상우 군은 “수능 준비도 힘들었고 대학 합격 결과 기다리느라 착잡했는데, 오늘 위로를 받고 불안했던 마음이 힐링됐어요. 그동안은 대입이라는 틀에 갇힌 목표를 가졌다면 이제는 나의 목표, 나의 인생, 나의 미래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려고 해요. 제 인생의 좋은 전환점이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증회)


댓글 2개:

  1. 수능과 취업문제로 학생들의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자리로 뜻 깊은 자리가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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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모임이 되었을 것 같네요^^
    하나님의교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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