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3일 일요일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어머니하나님을 닮은 자녀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하늘아버지 안상홍님 하늘어머니의 모습을 닮고자 

자녀들에게 주신 말씀을 온전히 지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가락이 닮았다?


김동인의 소설 ‘발가락이 닮았다’는 아내가 바람을 피워 낳은 아기를 애써 자신의 아기라고 믿고 싶어하는, 어느 딱한 남자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결혼 전, M은 자신이 아기를 가질 수 없는 처지가 되었음을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내가 아기를 낳은 것이다. 그는 아픈 아기를 치료한다는 명분으로 의사 친구에게 찾아간다. 그리고 아기가 자신의 긴 가운데발가락을 닮았다며 아기의 정체성을 억지로라도 보증받고 싶어한다. 진실을 들추기에는 자신의 처지가 더 비참해질까 봐 두려웠던 것일까. 여하튼 그는 벙어리 냉가슴을 앓으며 아내의 부정(不正)을 애써 부정(否定)한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의사 친구는 딱한 그에게 아기가 발가락뿐 아니라 얼굴도 닮은 데가 있다고 식언하며 시선을 피한다. 

남의 자식이 확실한 아기에게서 애써 닮은 구석을 찾으려는 M의 이야기는 참으로 눈물겹다. 이렇듯 자식이 부모를 닮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진리다. 자식은 태생적으로 부모를 닮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을 닮는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걸 똑같이 할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회를 보노라면 닮은 구석을 하나도 찾아볼 수가 없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누가복음 4:16)

내(예수님)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누가복음 22:15)

이미 명절(초막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요한복음 7:14)

하나님께서는 안식일, 유월절, 초막절을 지키셨다. 그런데 전혀 닮지 않았다. 일요일예배,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등 전혀 다른 모습이다. 놀랍게도 이들은 태양신 숭배자들과 똑 닮았다. 

오늘날 교회는 M의 아기처럼 다른 이의 유전자를 가진 것이 분명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태양신 숭배자들은 쏙 빼닮았으면서 하나님을 닮은 데는 하나도 없겠는가 말이다. 가운데발가락 하나가 닮지 않았냐고 우겨봐야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댓글 11개:

  1.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안식일을 지킬것이고 태양신의 자녀는 태양신의 가르침대로 일요일 예배를 지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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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렇죠..자녀는 부모님을 닮게 되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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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열매로 나무를 안다고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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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린 하나님의 DNA를 가진 자들로써 하나님의 절기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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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님의 DNA 정말 확실한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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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발가락이 닮았다고 우기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주셨는데 내면도 하나님을 닮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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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엘로힘 하나님의 자녀인것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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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행복을 주신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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